(리포트) 자금 수요는 많은데 ...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06 12:00:00 수정 2009-11-06 12:00:00 조회수 0


< 앵커 >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증 한도를 이미 넘은데다
정부의 정책 자금 지원도 기대하기 힘들어
자금난은 여전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이상 늘었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15달 만에 80%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지역 중소기업을 옥죄던 자금사정 역시
지표상으로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 (그래픽) **
올해 초 60선 까지 떨어졌던
지역 제조업의 자금사정은 지난 달 98까지 올라
기준치인 100에 거의 다다랐습니다.

< 인터뷰 : 전경진 한국은행 팀장 >
'생산,수출 회복되고 금융시장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올 1월 이후 꾸준히 좋아지는 모습...'

그렇지만
영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경기 회복에 맞춰 생산량을 늘리려면
자금 확보가 필수적인데
금융권 대출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이미 보증 한도를 초과한데다
정부의 정책 자금도 상반기에 대부분 소진돼
추가 자금 수혈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미 시중에 풀린 정책자금을
회수한다는 얘기가 들려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용보증재단 관계자 >
'출구전략 일환으로 자금 푸는 게 아닌 회수하게 되면 중소기업 사정 어려워진다'

경기는 나아진다지만 지역 중소기업등은
여전히 운영 자금과
추가 투자 자금 마련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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