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전남지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만큼 신종 플루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병원과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소아과 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이
줄지어 밀려들고 있습니다.
입원 환자가 급증하면서 입원실을
구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고열과 기침 등
심한 감기증상을 나타냅니다.
때문에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인 지 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해 곧바로 전문적인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문의'70~80%는 의심해서 검사하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단체접종을 위해
보건소 의료진들도 막바지 준비에 나섰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광주지역에서도
특수학교와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단체접종이 실시됩니다.
접종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해
조만간 군의관까지 투입돼
단체접종 전담팀이 보강될 예정입니다.
(인터뷰)보건소'저학년 2차례 다음달 마무리'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8도가량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4도 이상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신종 플루와 독감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집니다.
다행히 수능 시험일인 모레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돼
신종 플루 확산에 대한 걱정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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