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고추, 훔친 가게 되판 절도범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10 12:00:00 수정 2009-11-10 12:00:00 조회수 2

자기가 물건을 훔친 가게에 찾아가

훔친 물건을 되판 황당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월 68살 고 모씨의 가게에서

세차례에 걸쳐 고추를 훔친 혐의로

30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10월

광주 양동시장 68살 고 모씨의 가게에서

15만원어치의 고추 1포대를 훔친 뒤

고씨 가게에 다시 들어가 고추를 되파는 등

지금까지 세차례에 걸쳐

같은 가게에서 훔친 고추를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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