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학생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신종플루가
교직원들에게도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교직원들에게도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이 초등학교에서는 교사 2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주 일주일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수업에는 차질이 생겼고,
특히 영어 전담교사가
신종플루에 걸리는 바람에
전학년이 영어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학교장)
-그래서 할 수 없이 다른 과목으로 대체하고 일주일간 (교사를) 쉬게 할 수 밖에 없었죠
학생 환자 증가와 함께 교직원 환자도 늘어
9일 하루에만
광주에서 27명, 전남에서 15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거나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았습니다.
해당학교에서는 교장이나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는 등
학사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신종플루에 걸리거나
혹은 학생들에게 병을 옮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보건교사)
-학생들을 하루종일 접하다보니까 열이 있는 학생이 있고 또 환자들이 있고 그러니까...
신종플루 환자의 대부분이
학생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걱정입니다.
이때문에 보건소 대응요원이나
119 구조대원처럼 교사들에게도
예방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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