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4대강 죽이기?(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10 12:00:00 수정 2009-11-10 12:00:00 조회수 1

(앵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오히려 4대강을 죽이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영산강을 죽이려는 거대한 삽들이

한발 한발 다가오고,



시민들의 손이 사력을 다해 삽을 막아섭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00 단체로 구성된 영산강

살리기 광주전남 시민행동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거대한 환경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씽크)



환경 단체들이 환경 재앙의 진원지로 지목하는

것은 바로 4대강 사업의 핵심인 보입니다.



영산강에 설치되는 2개의 보를 포함해

4 대강에 16개의 보가 설치되면

물의 흐름을 가로막아 필연적으로

수질이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강 둑을 높이고 수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체 습지를 만들어 생태계 파괴를

막겠다고 하지만 환경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대체 습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오염된 강을 정화하고 가꾸기 위해 추진한다는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 시작과 함께 환경재앙을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강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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