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명퇴조건 합의(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10 12:00:00 수정 2009-11-10 12:00:00 조회수 1


< 앵커 >

직원 정리해고를 놓고 갈등을 빚는
캐리어 노,사가
명예퇴직 조건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명예퇴직 신청자가 280명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사측은 정리해고를 강행한다는 방침이어서
갈등은 여전한 상탭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대규모 구조조정을 둘러싼 캐리어 노,사의
갈등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캐리어 노,사는 오늘 협상에서
경영 위기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명예퇴직 조건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노,사 양측 모두
구체적인 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

사측은 명예퇴직 대상자를
당초 제시했던 280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명예 퇴직을 신청한 직원은
생산직 16명과 사무직 57명 등 모두 73명 ..

때문에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추가로 명예퇴직 접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이
최종 절충점을 찾기에는 아직 난관이 많습니다.

사측은 명예퇴직 신청자가
280명에 미치지 못할 경우
예정대로 오는 13일 정리해고 예정자 명단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명예퇴직 희망자 이외에
더 이상의 희생은 없어야 한다며
사측이 정리해고를 강행할 경우
복직 투쟁과 불매 운동, 옥쇄 파업 등으로
강력히 저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조측은
사측이 광주공장 인력 규모를 줄여
단기적으론 외주 도급체제,
장기적으로는 영업기지로 축소하려한다는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리해고 예정자 명단 확정은 오는 13일 ..

앞으로 이틀 동안이
캐리어 노,사 갈등의 고비가 될 것으로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