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학생 2만 4천명이
예방 백신을 맞았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강당에 줄지어 늘어선 학생들이
순서를 기다려
신종플루 예방 백신을 맞습니다.
주사를 맞고 난 뒤에는
아파하기 보다는
안도하는 모습들입니다.
(인터뷰-학생)
-긴장감이 풀리고 신종플루 안걸리니까 이제 걱정이 아예 없어요.
백신 접종은 체온 확인과
의사의 예진을 거친 뒤
이상이 없는 학생들에게만 이뤄졌습니다.
(인터뷰-학교장)
-확진 환자는 안맞게 돼 있고 그리고 고열로 인해 못나오고 있는 아이들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맞고 있습니다.
또 접종을 마치 뒤에는
혹시라도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피기 위해
학생들을 30분 정도 강당에 머물게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루 동안 백신을 맞은 학생이
광주에서는 11개 학교에서 6천여명,
전남에서는 41개 학교에서 만8천여명이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됐지만
다행히 별다른 혼선은 없었습니다.
(인터뷰-보건소)
-학교에서도 준비 잘 해주시고 보건소에서도 준비 잘 해와서 아직까지는 어려움 없이 잘 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예방 접종 후 하루 이틀은
과격한 운동을 삼가고,
혹시라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백신을 맞았다고 곧바로 항체가 생기거나
모든 사람에게 항체가 생기는 건 아니라며
위생 수칙을 계속 지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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