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농민의 날 야적 시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11 12:00:00 수정 2009-11-11 12:00:00 조회수 0

◀ANC▶

어제는 농업인의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농민들이

쌀값 폭락 대책을 요구하며

나락 야적 시위에 나서야만 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VCR▶

나락 900kg이 담긴 거대한 포대가

지게차에 매달려 옮겨집니다.



80kg들이 나락 포대 역시 농민들의 손에 들려

농협 청사 앞에 차곡 차곡 쌓입니다.



농업인의 날에

구례와 장흥 등 전남 8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나락 야적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씽크)



농민들은 올초부터 쌀값이 30% 가까이 폭락해

농민이 고사하고 있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현재 쌀 가격의 목표치를 정해 놓고

시중가가 이보다 떨어질 경우

차액의 일부를 직불금 형태로 보전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은 정부가 6년째 이 목표가액을 동결하고 있다며 이를 현실화하고

추곡수매제를 부활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국 농민회 총연맹은 야적 시위에 이어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대규모 농민대회를 여는 등 투쟁의 수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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