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나무'의 '오늘'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인 당산 문화를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볼만한 전시를
조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마을 어귀의 아름드리 나무가 울창한 녹음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바닷가 마을의 이 당산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은 채 마을을 지켜봅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마을의
수호신이자 안식처로 여겨지는 당산나무,
하지만 도시화와 더불어 수많은 당산나무가
사라져 갔고, 또 조만간 사라질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지역 화가 12명은 올해 초부터
광주,전남 곳곳을 돌며 만난 당산나무들과
거기에서 접한 사연과 느낌을
화폭으로 옮겼습니다.
◀INT▶
100호가 족히 넘는 대작들이 갤러리 벽면을
채우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대부분 노년에 접어든
6,70대의 중견 작가들
한때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갈수록 주춤거리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다시 한 번 붓을
들었습니다.
◀INT▶
고즈넉한 바닷가 풍경,
어린 시절의 아스라한 추억,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서는
'고향'을 주제로,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수채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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