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광주의 한 주유소에
2인조 복면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복면과 흉기등으로 무장한 이들은
마치 영화속 한 장면처럼
삽시간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오늘 새벽 광주의 한 주유소.
모자를 눌러 쓴 남자가 들어오더니 흉기를 꺼내
직원을 위협합니다.
곧바로 뒤따라 들어온 공범은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대고, 머리를 맞은 직원은 사무실 밖으로
끌려나갑니다.
주유소 직원을 손쉽게 제압한 이들은
금고를 뒤진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광주시 각화동의 한 주유소에 2인조
복면 강도가 침입한 시간은 오늘 새벽 4시 쯤 .
스탠드업
[이들은 당시 혼자 주요소를 지키고 있는
직원을 폭행하고 현금 14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이들은 범행 시간이 35초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용의주도했습니다.
그리고 범행 30분전에 미리 현장을 답사하는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경찰)30분전에 배회하는 모습이 찍혀있다.
경찰은 현장 cctv 를 분석하는 한편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175cm 정도의 키에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의 남자 두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또, 연말을 앞두고 연쇄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인근 편의점이나 주유소등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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