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희생이 해결책(?)(R)//최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18 12:00:00 수정 2009-11-18 12:00: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지난달부터 소방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한다며 시작한 3교대 근무가

한 달만에 제자리로 되돌려졌습니다.



책임 전가 논란과 함께 하위직

소방공무원의 고생만 강요한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

◀END▶



지난달부터 전남지역 소방서에서

3교대 근무가 전면 시작됐습니다.



2교대 근무시 주 84시간씩 일하는 대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이 3교대 운영의 목적.



그러나 이 방침은 시행 한 달만에

뒤집혔습니다.



[CG] 인력부족으로 화재등에 대응하는데

문제점이 생긴다는 이유로 일선 소방서장

책임하에 자율적인 3교대 운영을 지시한겁니다/



이에대해 소방본부장의 권한인 소방인력

배정과 근무방식에 대한 책임을 일선

소방서장에게 떠민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YN▶전남도 관계자

출동력이 줄어들어서...



[CG]전라남도는 3교대 근무 인력을 연차별로

보강하기로 했지만 지난해 계획인원 182명을

올해서야 뽑았고, 올해 계획인원은 기약이

없습니다.//



인원보강 없이 소방서장에게 책임을 지우면

근무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2교대 방식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는 겁니다.



(s/u)일선 소방서 대원들은 인원부족의 문제를

하위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으로만 해결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ㅇㅇ소방서 대원

빨리 할 생각을 해야지..



전국의 자치단체가 3교대 전면 실시를 위한

소방인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전국 8개

자치단체가 올해 계획인원을 100% 뽑았고,

전남은 울산과 함께 단 한 명도 뽑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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