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춤'의 산 증인,
송준영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오랜만에 무대에 섰습니다.
춤꾼 인생 60년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춤에 대한 열정만은 여전합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펙트 + 춤 사위>
부드러운 듯 힘이 묻어나는 절제된 춤사위
군대를 지휘, 감독하는 장군의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한 '훈련대장무'입니다.
올해 일흔 넷의 남재 송준영 선생,
현직에서 물러난 지 8년,
10명의 손주를 둔 할아버지지만 지금도
지칠 줄 모르는 춤꾼 입니다.
수제자는 물론, 손자 뻘 춤꾼들과 함께 마련한
이번 무대도 선생의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INT▶ 제자
훈령무 발굴자, 남도 춤 지킴이,
호남 최초의 남자 한국무용 교수,
이름 앞에 따라 붙는 수많은 수식어에서
선생이 남도와 한국 무용계에 남긴
족적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INT▶
남도 땅에 커다란 춤 집을 지은 선생은
그저 힘이 닿는데까지
춤 출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INT▶
춤이 좋아 춤에 빠져 살아온 58년의 세월,
무대가 있어 행복하다는 원로 춤꾼의
행복한 춤추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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