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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관음전에 봉안된
관세음보살 좌상에서
조선 중기 유물 450여점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발견된 유물들 가운데 일부는
역사학적 사료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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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관음전 관세음보살 좌상입니다.
최근 이 관음좌상에 금칠을 하는 개금 과정에서
대각국사 의천이 간행한
불경해석서인 교장을 비롯해
450여 점의 복장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대방광불 화엄경 합론은
역사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각국사 의천이 11세기에 간행한 교장을
조선 세조 8년 다시 판각해 간행한
현존 유일본이기 때문입니다.
또, 소현세자 셋째 아들인 경안군의 처 허씨의
발원문을 기록한 저고리 등 복식도
사료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INT▶
현재 관음좌상 내에서 발견된 복장 유물은
송광사 내 박물관에서 보존을 위한
훈증 처리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발견된 복장 유물 가운데
보존이 필요한 불경과 복식 등을
문화재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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