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지난 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음식업 등
자영업자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경제적 기반이 약한
지방과 지방 경제 주체들의 피해는 더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광주 치평동 번화가의 한 음식점 ...
경기 침체와 신종 플루 여파로
손님이 뚝 떨어지면서 최근에 문을 닫았습니다.
또 다른 음식점 역시
매출 부진으로 휴업했습니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올해 이처럼 휴업이나 폐업을 신고한 음식점이
광주 만 3천 6백 곳 가운데
10% 정도인 천 250곳이 넘습니다.
임대를 내놓고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곳까지 합치면
전체의 20%에 이를 정돕니다.
< 인터뷰 : 염철승 음식업협회 부장 >
SSM, 즉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방의 골목 상권까지 진출을 시도하면서
소규모 유통업체 역시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세계 금융위기 이후
이처럼 음식과 유통업등
영세 자영업자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그래픽) **
지난 해 9월 63만 명이 넘었던
지영업 종사자가
1년 사이에 3만명 줄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지난 98년
IMF 경제 위기로 한차례 고비를 맞았던 터라
재기의 발판을 잃은
신 빈곤층으로 전락할 우려도 높습니다.
특히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인하 등 부자 감세를 추진하면서
부족해진 세수는
서민들의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경제적 기반이나 체질이 허약한 지방과
지방의 경제 주체들의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민원 광주 경제살리기 대표 >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지방과 경제적 약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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