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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배추 소비 풍속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일반 배추 대신 기본 손질이 끝난 절임배추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재배 농가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20년 넘게 배추 농사를 짓고 있는 박성용씨.
지난 해부터 이웃의 4농가와 함께 영농조합을 만들어 절임배추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배추를 손질하고 소금에 절이는 등 일손이
바쁘지만 팔 걱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INT▶박성용 *배추 재배 농민*
"..하루 종일 작업해도 주문량 밀려..."
2-3일 가량의 작업 과정을 거치는 절임배추의 경우 1킬로그램에 천 3백원에서
천 6백원으로 일반 배추보다 3-4배 가량
수익이 좋습니다.
판로 걱정에 가격마저 불안정한 밭떼기 거래
대신 절임 배추 판매로 돌아서는 농가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농협 등 전문 김치 가공공장이 주도하던
시장에 재배 농가가 직접 뛰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전남과 충남,강원 등 전국 배추 주산지
자치단체도 시설비 등을 지원해주며 변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INT▶송삼영 *해남군 농산물유통담당*
"..2백 농가가 늘었어요 일단 팔 걱정이 없고 수익이 좋으니까 서로 좋은 것..."
부산물 처리에 고민할 필요가 없이 양념만
버무리면 김장을 할 수 있는 편리함에
도시 주부들이 선호하면서 절임배추는 김장철의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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