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해결 기미 안보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30 12:00:00 수정 2009-11-30 12:00:00 조회수 0

(앵커)

철도노조의 파업이 엿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승객들의 불편은 물론

산업현장의 경제적 손실이 커져가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철도노조의 파업이 닷새를 맞은 어제

광주 전남 지역 여객 열차 가운데

24편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특히 광주와 목포 순천 등지를 잇는

통근 열차 6편의 운행이 모두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화물 열차의 경우

전체 52개 노선 가운데 겨우 18개 노선만이

제한적으로 운행됐는데

오늘은 4편의 운행이 추가로 중단될

예정입니다.



이때문에

화순광업소의 무연탄 판매 물량이

발이 묶이는 등

광주 전남 각 지역 산업 현장에서

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처럼 여객과 화물 운송에서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파업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호남지역 철도노조원들은 어제

2차 총파업 궐기 대회를 갖고

사측에 단체협상안 해지 철회와

연봉제 도입 반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하지만 철도공사는

쟁의를 풀기 전까지는

노조측과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이 평행선만 달리고 있습니다.



노와 사의 극한 대립 속에

파업이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면서

승객들의 불편은 물론

광주 전남 각 지역 사업장이

상당 부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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