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화장 수요 급증..화장로 예약 전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1-30 12:00:00 수정 2009-11-30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화장로 예약 전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도시공사에 따르면

광주지역 유일한 화장장인 영락공원에서

하루 평균 20여건의 화장이 진행되는 반면

매장은 한 두건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광주지역 화장률은

지난 2007년 50%를 넘긴데 이어

올해는 6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발인에 맞춰 제 때 화장하기가 어려워지고

장례 일정을

늦춰잡아야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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