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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0대 가장이 부인과 두 자녀를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박용필 기자입니다.
◀VCR▶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어젯밤 10시 30분쯤입니다.
39살 양 모씨는 다용도실 가스 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었고 부인과 자녀들은
거실과 방안에서 목이 졸려 숨져 있었습니다
양씨의 처남은 지난달 29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아 어젯밤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SYN▶주민/
"..."
양씨의 차 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모든 것을 알아버렸다. 불륜이
나에게 일어날 줄은 몰랐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서의 내용과
이들 부부가 최근 별거해왔다는 사실 등으로
미뤄 양씨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가족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경찰
"..."
숨진 이들의 입에서는 이물질이 발견됐는데
경찰은 독극물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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