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받은 사랑 사회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2-01 12:00:00 수정 2009-12-01 12:00:00 조회수 1

(앵커)



나보다는 내 이웃을 먼저 돌아보게 되는

연말입니다.



자신을 도와준 세상을 향해 작은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이웃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장애인이자 기초 생활 수급자인 이래인 씨는

지난 3월 한 자선 단체에

아파트 임대보증금 17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한달에 40만원씩 나오는 수급자 생계비도

조금씩 모아서

이달 말에 기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웃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서

적은 금액이지만 전 재산을 기부한 겁니다.



◀INT▶



역시 기초 생활수급자로

식당에서 일하는 이영란 씨도 지난 여름부터

매달 3만원씩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생계가 막막한 사람들에게는

단돈 1, 2만원이 얼마나 절실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INT▶



경기 침체 현상은 이번 연말이

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들에게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도와준 세상을 향해

다시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이들의 따뜻한 생각은

우리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INT▶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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