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처음으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를 공천하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광주 전남 시도민의 여론을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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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광주시장과 전남 지사 후보를
어떤 방식으로 결정할 것인가,
시장 지사 후보로 누구를 어떻게
공천 하느냐에 따라 민주당의 내년 선거의
성패가 달렸다는 것은
정가의 지배적인 관측입니다.
정세균 대표는
특정한 후보를 염두해 두고 공천 절차를
진행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 "미리 결과를 만들어 놓고
짜맞추는 일은 하지 않겠다."
정 대표는 특히
시도 지사를 결정하는 것은 당이 아니라
시도민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여론에 따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정세균 대표:"광주전남 시도민이
그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궁금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잘 살피겠습니다."
또 후보 결정을 위해
여론 조사와 조직국 직원의 현지 여론 실사
작업을 병행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18대 총선 후보 경선때 처럼 중앙당이
경선 후보를 압축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호남 지역 공천을 내년 2-3월까지
조기에 결정할 경우
신인들이 불리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보였습니다.
정대표: "호남의 유능한 신인이
희생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그런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잘 검토해보겠습니다."
정대표는 오는 2012년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가 필요하며
광주 전남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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