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대통령 방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2-03 12:00:00 수정 2009-12-03 12:00:00 조회수 1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영산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에

참석한지 10 여 일만에

광주 전남을 다시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의 잇단 호남 방문이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추진을 위한

전방위적인 여론몰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지역민들의 현실적인 기대감도 적지 않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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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영호남을 차례로 방문해

여론 수렴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의 지역 방문을 사전에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

4 대강 사업과 세종시 문제를 대통령이

직접 나서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달 22일 영산강 살리기 희망선포식에서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나친 환영 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뒤여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잇단 호남방문을

드러 내놓고 반대하지는 못하면서도

내심 마뜩치 않다는 반응입니다.



정세균 대표: "렷한 정치적

목적이 있으면 이해하지만, 영산강 기공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업다.'



영산강 살리기에 대한

민주당과 지역구 국회의원 사이에 현실적인

차이가 있다는 점을 파고들어

지역 민심을 분열시키려는 정치적 판단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지역 시민 사회 단체도

대통령의 잇단 호남 방문이 일방적인

여론 몰이가 목적이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시 수정안을 밀어부치는 정부가

지역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대해

분명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기홍 광주 경실련:



지역민들은 이대통령이

세종시 추진과 별개로 혁신도시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점과

수질 개선을 위한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일부에서는 대통령의 지역 방문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현실적인

기대감도 있습니다



mbc 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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