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세에 이어
고액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체납자의 명단이
오는 14일 공개됩니다.
광주시의 경우
이들의 체납액이 48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난 2001년 문을 연
광주 매월동의 공구 판매 상가들입니다.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데,
이 조합의 지방세 체납액이
12억 8천여 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합 명의의 백개 가까운 상가 가운데
20개 넘는 상가가 공매 처분됐지만
체납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전화 녹취)-조합이사장'힘들어서 방법이 없다'
광주지역에서
고액의 지방세를 내지 않는 사례는
법인과 개인을 포함해 67명에 이릅니다.
2년 넘게 1억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는 고액 지방세 체납자 명단을
오는 14일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공개'
또한 체납자 재산을 공개 매각하고
채권을 압류하는 등
채납자 압박 수위도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월말 현재
광주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481억여 원으로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여전히 줄지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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