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광주에서는 장기 공연을 하는
연극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소극장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사정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 상무지구에 자리한
한 상업용 건물 16층입니다.
최근 250석 규모의 소극장이 문을 열고
개관 공연에 들어갔습니다.
첫 공연 작품은 6년간 장기 공연된
이른바 서울 대학로 연극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 세트 등이
모두 소극장용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INT▶ 연출
그동안 광주에서는 극단이 자체 운영하는
100석 안팎의 소극장이나, 연극을 하기에는
규모가 큰 중극장 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작품성 높은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물론 극장을 빌리기도 쉽지 않았던 것이
광주 연극 시장의 현 주소였습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지난 5월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에 이어,
사실상 두 번째 소극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INT▶ 기획사
좋은 작품이라도 입소문이 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공연이 거듭될 수록 완성도가 높아지는
특징을 갖고 있는 연극 예술,
소극장의 잇따른 개관이 지역 연극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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