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여일만에 광주 전남을 다시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호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강조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대통령이 지원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꼽기도 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또 광주를 찾았습니다.
지난달 22일, 영산강 살리기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12일만입니다.
(현장음-대통령)
-제가 오늘 굳이 다시 온 것은 광주 전남 시민 그리고 도민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왔습니다.
호남고속철도 사업은 지난 정부에서도
경제성이 낮다며 추진하지 못했지만
현 정부가
미래를 보고 투자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대통령)
-현재의 관점에서만 경제성을 따진다면 호남고속도로는 오늘 착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산업과 문화산업,
남해안 선벨트와 여수 엑스포 등
광주 전남의 현안 사업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호남의 미래에 대해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또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하는데는
대통령도 힘을 보탰다는
뒷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대통령)
-여기 박광태 시장도 계시지만 저도 조금 힘을 보탰는데 2015년에 개최되면 제가 퇴임 이후거든요. 그때 광주시민이 꼭 초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른바 'MB어천가'를 불렀다고 비판을 받았던
광주 전남 시도지사에 대해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호남의 발전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치켜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세종시와 4대강 사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나라와 지역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말로
호남 지역민들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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