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비엔날레라 할 수 있는
대규모 국제 미술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의
공포스럽고 암울한 사회상들이
현대 미술 작품을 통해 표출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펙트)
벽돌 조각에 맞아 굉음을 내는 알루미늄판
그림 속 인물들은, 빈라덴과 힐러리 클린턴으로 상징되는 가해자와 피해자들입니다.
경찰 제복을 입고 죄수 사진을 찍는 작가
죄수는 다름아닌 관객들입니다.
◀INT▶ 관객
◀INT▶ 작가
인류의 영원한 보물 '금'
일본 작가는 현대사회의
황금 만능주의를 야유하기 위해 2년 동안
자신의 코딱지를 모아 금괴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변하는 아시아와
그 와중에서 희생되는 수 많은 평범한 사람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제 현대미술 광주 아트비전의 주제는
'아시아 패닉'으로, 외국 작가 20명 등
국내외 작가 100여명이 실험적이면서도
사회성 짙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전시 총감독
광주의 미술단체인 현대미술 에뽀끄는
지난 2007년부터 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홀수 해에 민간 주도의 국제미술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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