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 세종시 특별위원회가
광주*전남지역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들에게는
광주 R&D 특구와 혁신도시 건설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을 빚을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전달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세종시를 중심으로
과학비즈니스 벨트가 육성될 경우
광주 R&D,연구개발특구는
직격탄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구기관들이 세종시로 집중되고
고급 연구인력마저 광주에서 빠져나가게 돼
R&D 특구 지정이 무의미해져버리는 것입니다.
(인터뷰)-신용진'삼각축의 특구 구조가 붕괴'
30년을 걸려서 키워온
광주 광산업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거라는 우려가 큽니다.
애써 유치한 기업들이 수도권이나
충청권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전영복-'지방의 산업체 육성 걸림돌'
또한 세종시 계획 변경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악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이건철-'충청권에만 집중하면 후유증'
여기에다
손바닥 뒤집듯 국가 정책이 바뀌면
정치적 신뢰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오재일'국회 결정까지 번복하면 안돼'
광주를 찾은
정의화 한나라당 세종시 특위 위원장은
이같은 지역 여론을
국회 논의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정의화'정부안 그대로 수용 않겠다'
광주*전남지역 여론을
직접 챙기겠다고 나선 한나라당이
절차 밟기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된 대안을 내놓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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