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제품 애용 효과 (리포트)-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2-09 12:00:00 수정 2009-12-09 12:00:00 조회수 0


< 앵커 >

기아차와 금호타이어 등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지역시장 점유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값이면 지역 제품을 사주는
지역 소비자의 인식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성장동력도 확보하는
계기가 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기아자동차의 광주 시장 점유율은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36.3%로 지난해
평균 33.5%에 비해 2.8% 포인트 뛰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시장 점유율이 40.6%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우승한 타이거즈 효과와 신차 출시,
지역 제품 애용 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기아차 이광래 판매팀장 >

그렇지만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는 울산의 경우
현대차 점유율이 차량 석대 가운데 두 대꼴인
64.7%에 이릅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OB 맥주와 금호 타이어 역시
지역 시장 점유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경쟁사들이 전주나 대전에서 누리는
시장 점유율과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추진된 지역제품 애용 캠페인은
아직 초보 단계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활로를 뚫기 위해
같은 값이면 지역 제품을 사주자는 것이지만
지역 소비자 인식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 인터뷰 : 이민원 광주경제살리기 대표 >

최근들어 기아차와 광주은행 노조 등이
지역 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시와 도, 교육청 등이
지역 우수 제품 구매와 홍보에 뛰어든 것은
희망적인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 제품 애용은 고용과 투자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발판이 됩니다.

늦었지만
지역 제품 애용 등 지역 사랑운동이
확산돼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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