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업계도 타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2-10 12:00:00 수정 2009-12-10 12:00:00 조회수 0

◀ANC▶



조선업계의 불황이 전남 지역

고철업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수집할 물량이 줄면서

영세 고철 수거업체들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조선관련 업체들이 몰려 있는 대불산단내

한 고철 수집업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한 달 2천 톤의

물량을 확보하기도 빠듯해지면서 여덟 달

넘게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NT▶강희수 *고철 수거업체 운영*

"..너무 힘든 상황..."



인근 20여 개 고철 수집업체의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선업계의 불황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일부 대형조선소들이 협력업체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직접 거둬가면서 물량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C/G]철재가격이 좋을 때는 협력업체가

고철 1킬로그램당 350원으로 환산해

철재를 대주는 조선소에 돈을 주고, 작업하고

남은 고철은 고철 수거업체에 팔았습니다.



그런데 철재 가격이 킬로그램에 2-3백원대로

떨어지면서 손해를 보자 협력업체들이

대형조선소에 현금 대신 고철로 반납하면서

고철 수거업체로 나오는 물량이 줄어든 겁니다.



◀INT▶박상진 *고철 수거업체 운영*

"..모든 업체가 다 어렵다고 봐야죠..."



고철 물량이 줄면서 영세 주물업체도

원자재 구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의 여파는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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