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광주시장 후보군 가운데서는
정동채 전 문광부 장관이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녹취-정동채)
-광주시민 여러분께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나설 것임을 겸허한 마음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정 전 장관은 문화가 경제를 살리고,
경제가 문화를 살찌우는
창조적 문화경제도시로
광주를 탈바꿈시키기 위해
10년 동안 준비해왔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또 김대중,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고,
참여정부에서 문광부 장관으로서 일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녹취-정동채)
-문화행정,문화산업,문화경제를 이끌어본 준비된 사람에게 광주의 미래를 맡겨야 합니다. 이 길에 저는 여러분의 머슴이 되고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정 전 장관은 당내 경선을 거쳐
내년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무소속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장관의 출마 선언으로
광주시장 후보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양형일 전 의원이 오는 17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다음 주에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공식*비공식 출마 선언도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더욱이 민주당이 내년 3월쯤에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어서
갈 길 바쁜 후보들의 행보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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