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 시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붓글씨가 55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작품의 새 주인은
김 전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였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펙트): 550만원, 낙찰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년 전 평민당 총재 시절에 쓴 서산대사의 시가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낙찰자는 목포에서 농산물 유통업을 하는
이춘웅 씨
시작가 250만원의 두 배가 조금 넘는 550만원에 김 전 대통령의 휘호를 낙찰받았습니다.
DJ 선생의 오랜 후원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는
이씨는 예상과 달리 큰 경합없이
김 전 대통령의 작품을 품에 안았습니다.
◀INT▶
낙찰가 550만원은 지난 9월
서거 직후 열린 경매에서 기록한 낙찰 금액
950만원의 절반 수준에 머문 것입니다.
◀INT▶
◀INT▶
김 전 대통령의 작품과 함께 경매에 부쳐졌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휘호 낙찰가는
320만원이었습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또 우리나라 1세대 서양화가인
오지호 화백의 설악산이 5천 6백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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