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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동호안 환경 사고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로 알려진 가운데
어제(15일) 검찰이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현장 검증에서 포스코와 인선 ENT 측은
지반공학회의 용역 초안 결과를 놓고
또 한차례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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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광양 동호안 환경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 검증에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선 ENT 측 관계자들과
한국 지반공학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지반공학회는 아직 환경 오염 사고의
정확한 원인에 대한 결과를 밝히기가
어렵다고 전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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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지반공학회가 원인 조사 용역의
초안을 납품한 상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용역의 초안에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사고 시기 집중 호우에 의한
동호안의 급격한 수위 상승 등 5가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선 ENT측은
지반공학회의 용역 초안 결과에
제방 관련 조사가 의도적으로 누락됐다며
적잖은 불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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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인선 ENT측의 매립장 건립 당시
하중에 맞는 제방을 설계하지 않았던 데
원인이 있었다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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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반공학회의 최종 용역 보고서가
오는 21일 나오는 만큼
그 결과를 종합해
이달 안으로 사건을 종결 짓는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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