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광역행정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2-29 12:00:00 수정 2009-12-29 12:00:00 조회수 0

◀ANC▶

여수 엑스포 환승주차장 설치를 둘러싸고

자치단체간 갈등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인접 도시간 상생의 지혜를 찾아내기 위한

광역 행정의 부재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 공정율 28%로 오는 2012년이면 완공될

1500여 미터 길이의 이순신 대교 건설현장.



광양시는 이 다리가 광양지역으로 연결되는

중동 근린공원 내에 교량 홍보관을 겸한

지역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현재 문체부에 40억 지원 요청.."



하지만 여수시도 교량이 통과할 여수 묘도에

또다른 홍보관 건립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현재 휴게소로 예정된 건물의 규모를 키워서

교량을 기념할 전시시설기능을 포함시켜 줄것을

전남도와 협의하고 있는 겁니다.



다시말해 홍보관이 두개가 될수도

아니면 하나도 없게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INT▶

"꼭 하겠다는데 그러면 되겠냐고 말하기가.."



여기에 여수 세계박람회와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서로 상호 보완시켜 상생의 길을 찾기위한

협의 기능도 사실상 전무한 상태로,



최근 3,4년간 잦은 갈등을 빚어온 3개시가

이제 아예 각자 갈길을 가고 있는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치단체 수장들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될수 밖에 없습니다.

◀INT▶

"대승적으로 생각해야지,공 다툼만 해서는.."



현재 광양만권 광역행정 협의체계가

2년이상 개점 휴업중인 가운데

광역 공조체계가 완전히 단절돼가는

조짐이 나타 나면서

도시간 소통 부재에 대한 책임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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