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 선거에서는
교육감 선거도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지는데
아직 지역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부터 직선제로 치러지는 광주시 교육감에 적합한 후보로는 안순일 현 교육감이
15.4%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이 9.2%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른다는 응답이 60%에 가까워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은
아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진태학 전 순천 교육장이 10.3%, 김장환 전 교육감이 9.6%로
1.2위가 오차 범위 안에서 혼전을 벌였지만,
역시 무응답이 70%에 가까웠습니다.
국민 참여당의 창당에 대해서는
광주에서는 긍적적인 의견이
전남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세종시 수정 추진 문제는
나주 혁신도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의견이 미치지 않는다는 의견보다
두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지역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야구장 건립 방식에 대해서는
무등경기장을 리모델링해
개방형 구장을 짓자는 의견이
현재 광주시가 추진하는 방식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광주 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국내선을 유지하고 군 공항을 무안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광주와 전남 모두 높게 나왔습니다.
이 밖에 광주 시민들은
5.18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정부 차원의 5.18 인권상 제정을 꼽았고,
전남 지역민들은 가장 중요한 현안 사업으로
여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꼽았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광주 MBC가
한국 사회 여론 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 19세 이상 성인 남녀
각각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P 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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