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에 대해서
워크아웃이 추진되면서
지역 경제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호 근로자들과 협력업체들은
우려를 나타내면서
앞으로의 사태변화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와 곡성공장,
금호산업 소속인 금호고속 사업장은
오전 내내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채권단 회의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오후 들어 결국 워크아웃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직원들은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유동성 위기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이달 급여가 다음달로 미뤄진
금호타이어의 경우 워크아웃과 함께
사업장별로 노무비 경감과 인력 구조조정,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강도 노동이
뒤따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의
백여개 협력업체들도
폭풍전야와 같은 심정으로
금호의 유동성 위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금 결제가 정상이지만
경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문량이 감소하지 않을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SYN▶
광주와 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재계 8위로
성장한 금호 그룹이
최악의 상황을 맞으면서
지역 경제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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