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해를 되돌아보면
아쉬움과 보람이 엇갈리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묵은 해를 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기습적인 한파 만큼이나
혹독한 경제 한파로 시작된 2009년.
소비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시장 상인들은
어느해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상인'손님들이 돈을 안쓰니까죽겠더라'
어려운 여건속에도
아들딸들이 잘 자라줘서 만족할 따름입니다.
(인터뷰)상인'애들 잘 여의고 이정도면 좋다'
해마다 심각해지는 취업난속에
청년들은 어깨를 펼 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채용 규모를 줄인 탓에
일자리 찾기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가 됐습니다.
(인터뷰)졸업생'공부 많이했는데 채용인원감소'
그래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
취업문을 뚫기위한
열정과 노력은 새해에도 진행형입니다.
(인터뷰)졸업생'교사가 되고싶어 도전하련다'
새해 소망으로 빠질 수 없는 게 건강한 삶.
몸이 건강해야 자신감이 생기고
가족 행복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헬스장'건강해야 무슨일이든 하죠'
(인터뷰)헬스장'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좋죠'
기축년을 보내며 경인년을 맞이하는
시민들은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아
내년에는 밝고 희망찬 일이 가득하길
기대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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