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미소금융 첫 개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12-31 12:00:00 수정 2009-12-31 12:00:00 조회수 0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의 경우
은행 등 제도권 금융에서
돈을 빌리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이처럼 금융 소외 계층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는 미소금융이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구두닦이로 생계를 잇고 있는 이 모씨는
수입도 신통치 않은데다
가족의 병원비로 많은 돈을 썼습니다.

또 과거의 은행 대출금이 있어서
원리금을 갚다 보니
살림살이가 더욱 빠듯하기만 합니다.

이 씨는 경제 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담보없이 대출해 주는
미소금융을 찾았습니다.

◀INT▶

광주와 전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에서 돈을 빌리기 힘든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CG1) 은행권 대출상품 금리의 3분의 1 수준인
연 4.5% 이하의 금리로
5년 동안 최대 5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이나 운영자금을 대출해 줍니다.

하지만 적격성 심사와 경영 진단 등
상담과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대출금 지급까지는
길게는 한달 가량이 걸립니다.

◀INT▶

(CG2) 또 신청자의 보유재산이
광주는 1억 3,500만원,
전남은 8,500만원 이하여야만 합니다.

아울러 보유재산 가운데
부채가 절반이 넘지 않아야 하고
개인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경우에도
미소금융 대출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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