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가
한 중앙 일간지의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됐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데 주저함이 없는 열정으로
50년만에 발견한 꿈을 이뤘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올해 우리나이 71살
조민희씨는 지난 연말 뜻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570여 편의 응모작이 몰린 한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돼 신춘문예 사상
최고령 등단자의 영예를 안은 것입니다.
시 짓기 공부를 시작한 지 5년 남짓
늦깍이 시인은,
뜻을 세우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합니다.
◀INT▶
중학교 생물 교사로 시작해 전업주부와
피아노 학원 운영으로 이어진 사회 생활
조씨의 인생 2막은 6년 전 학원 운영을
접으면서 시작됐습니다.
50년전 문학에 소질이 있다던 고교시설
은사의 칭찬이, 또 다른 인생,
또 다른 행복으로 이끌었습니다.
◀INT▶
등단을 한만큼 한 권의 시조집은 내고 싶다는
시인은 최근에는 기타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7명의 손주를 둔 할머니가
넘치는 열정으로 제3,제4의 인생을
가꿔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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