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세종시와 혁신도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1-05 12:00:00 수정 2010-01-05 12:00:00 조회수 1

(앵커)

다음 주로 예정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는

새해 정국을 달굴 핵심 이슈입니다.



정치권에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 미칠 파장 또한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신년 연설에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연설-이명박)

-혁신도시,기업도시,경제자유구역 등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재정지원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앞두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광주 전남지역에서 볼 때

대통령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건

세종시의 성격이 어떻게 규정되고,

어떤 혜택이 주어지느냐는 문제입니다.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는 것처럼

세종시로 이전하는 대학이나 기업에

땅을 싸게 제공하고,

각종 세제 혜택을 준다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는 활성화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광주시)

-연구기관과 기업들을 유치하려는 전략에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굉장히 걱정이 많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되고나면

정치권의 격돌도 불가피합니다.



여야의 대치는 물론이고,

여당 내에서도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주도권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권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국민들의 여론이

어떻게 움직일지도 변수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세종시 원안 변경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지만

지역의 여론,

특히 충청지역에서는 반대 여론이 높습니다.



수정안 발표 이후 이런 여론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세종시의 운명도 갈릴 수 있습니다.



또 세종시의 향방에 따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포함한

지역의 미래가

순항할 수도, 좌초할 수도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