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에 대해
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하루빨리 시설과 운영자금이 지원돼
경영 정상화는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피해를 막아야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채권 금융기관 협의회를 열고
75% 이상의 찬성으로 워크아웃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채권행사가 유예되며,
실사를 거쳐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해
이행 약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또 비업무용 자산 매각과
각종 비용 절감 방안 등을 포함하는
고강도의 구조조정 방안을 이행해야 합니다.
< 인터뷰 : 김현철 금호산업 상무 >
워크아웃 개시에 따른
재무 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한가 까지 떨어졌던
이들 회사의 주식이 소폭 상승하는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부분 상승 반전했습니다.
금호의 유동성 위기로
먹구름이 잔뜩 끼었던 지역 경제계도
워크아웃 개시 결정으로
일단은 급한 불은 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조속한 경영 정상화와 320여 개 협력업체,
그리고 지역경제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하루빨리 시설과 운영자금이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홍호표 광주 상공회의소 부장 >
워크아웃 개시 결정으로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실사 과정에서 감자와 출자 전환, 그리고
강도높은 구조조정 압력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
여전히 어려운 숙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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