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이사 체제로 전환한 조선대가
안정을 찾는가 싶더니
다시 소용 돌이 치고 있습니다.
남은 이사 2명을 놓고
조선대와 옛재단의 힘겨루기가 시작된것입니다
.
김낙곤 기잡니다.
옛 재단을 몰아내고
학내 민주화를 이룬 1.8 항쟁일 기념일을 맞아
조선대 곳곳에 옛 재단의 복귀를 반대하는
프래 카드가 걸렸습니다.
1.8항쟁 22주년을 맞아 건립한
민주화 운동 기념탑 준공식에도
동문과 학생,교수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장은
더 비장하고 무거웠습니다.
◀SYN▶
지난해 12월 10일 사학 분쟁 조정위원회가
전체 9명의 이사 가운데
7명의 이사를 결정할 때만 해도
조선대는 정상화의 길을 걷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사분위가
남은 2명의 이사를 결정하지 않은것이
분쟁의 불씨가 됐습니다.
조선대는 1기 사분위가
정이사 선출이라는 임무를 다했기 때문에
남은 이사 2명은 다음주에 출범하는
조선대이사회에서 결정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에 교과부는
새 사분위가 남은 2명의 이사를 결정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선대는
MB 정부에서 구성되는 새 사분위는
보수적 인사로 채워질 수 밖에 없어
옛 재단측 추천 인사가 임명될 가능성이
크지 않겠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
교과부는
국회에서 추천 명단이 오는 대로
제 2기 사학 분쟁 조정위원회를 구성할
계획 이라고 밝히고 있어
조선대 문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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