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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한파 속에서 시설농가들이
공기열과 지열을 이용한
친환경 난방시설로 영농비를 절감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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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에도 하우스 안의 고추는 푸른 빛을 띠며 최상의 작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온 작물이 한겨울에도
기름 걱정없이 잘 자랄 수 있는 건
하이브리드형 히터 덕분입니다.
공기열과 지열을 이용해 물탱크를 가열하고
그 물로 다시 하우스의 팬을 돌려
온기를 불어 넣는 원리입니다.
이 덕분에 난방비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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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하 / 시설하우스 농민
백합을 키우고 있는 김용진 씨도
하이브리드형 난방 시설을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맘때 한 달 기름값으로 150만 원이
들었지만 지금은 60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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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 시설하우스 농민
여수시가 2년 전 농가 11곳에
이같은 친환경 난방시설을 도입했는데
농가당 연료비가 최대 60%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위가 덜한 여수 지역에서
효율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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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봉 담당 / 여수시 원예특작
s/u] 기름 대신 전기를 사용하면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농민들에게 지급되는
면세유는 줄어들고, 기름값도 오르는 상황에서
친환경 난방 시설이 새로운 대체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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