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거는 없고 의혹은 커지고-7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1-11 12:00:00 수정 2010-01-11 12:00:00 조회수 1

(앵커)

자작극 논란과 각종 기행으로 충격을 주고 있는

H수련원 문제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살인 미수 사건에 대한 자백은

주장만 있을 뿐

물증은 하나도 없는 상태여서 여전히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기자)



문제의 h 수련원 원장 이모씨.



이씨는 수련생들에게 생로병사 해탈권을

가진 절대자로 통했습니다.



홍보 책자는 불치병 환자까지

치유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난해 7월 수련회 회원 70여명이

절대자인 이씨를 살해하려 했다며

자수했습니다.



그런데 물증은 하나도 없고

짜맞춘 듯한 자백만 있습니다



이들은 살해 이유를

원장의 수련법이 탐이 났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것이

공통된 평갑니다



수련원에서 생활하다

정신병원에 의지하게 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인터뷰)의사.



유사 의료행위와 기부금에 따른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보복이 두려워 나서기를 꺼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해할 수 없는 집단 자수에서부터

상식을 벗어난 유사 종교 행위와

피해 사례들,



현재까지 어느 것 하나

속시원히 밝혀진 것 하나 없어

원장 살해 시도가 집단 자작극이었다는

의혹만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문제의 수련원은 교육청에

평생 교육 시설로 등록돼 있고,

인성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상대로 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