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현실성 없는 원형지 공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1-13 12:00:00 수정 2010-01-13 12:00:00 조회수 1

(앵커)

세종시 수정안으로 역차별 논란이 거세지자

정부는 혁신도시 등에도

원형지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방안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나온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들어설 나주에서는

도로를 뚫고, 상하수도를 놓는

기반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25%.



어디에 어떤 시설이 들어설지도

이미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 등에도

땅을 원형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형지는 기반시설이

조성되지 않은 땅을 의미하는데

혁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전화-개발공사)

이런 점들 때문에

정부가 혁신도시 지역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사전 검토도 없이 성급하게

대책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혁신도시에 세종시와 동일한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정부의 발표도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인터뷰-나주시)

-

세종시 수정안 발표로

전국에서 역차별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실효성도 없고, 사전 검토도 없는

성급한 대책이

지역의 혼란과 반발만 부추기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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