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눈오면 브랜드 콜택시 '꽁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0-01-13 12:00:00 수정 2010-01-13 12:00:00 조회수 1

(앵커)

눈 내리는 날 출퇴근 시간에

택시 잡아타려면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택시 운행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인데,

광주시 지원을 받는 브랜드 택시도

멈춰서기 일쑤여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눈이 내린 뒤 도로가 얼어붙으면

택시 잡기는 전쟁이 됩니다.



콜 택시를 예약하려해도

출퇴근 시간대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시민'바쁠땐 정말 짜증난다'



빙판길에서 사고가 날 것을 우려해

택시 기사들이

차량 운행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택시 기사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광주시의 지원을 받고 출범한 브랜드 택시도

눈이 내리면 운행을 포기하기 일쑵니다.



개인택시로 구성된 '월드콜'의 경우

회원택시 750대 가운데 눈내린 오늘 아침

운행한 택시는 백 대에 불과했습니다



7대 가운데 1대만 운행한 것입니다



(현장 녹취)-조합'기사들이 운행 안하려한다'



브랜드 택시는 장비 구축비 명목으로

광주시로 부터 7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지원금을 받는 브랜드 택시가

눈이 내린다는 이유로 운행을 외면하는 것은

얌체 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광주시는 마땅한 제제 수단이 없다며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 녹취)-광주시' 아직 제제 수단이 없다'



(스탠드업)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택시라는

이름 값을 제대로 하려면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ANC▶◀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