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로스쿨 합격자를 보니
10명중 8명이 수도권 출신이었습니다.
이러자고 힘들게
로스쿨을 유치했냐는 말이 나올 정도여서
지역 인재 할당제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2010년
전남대 법학전문 대학원 합격자를
출신 대학별로 살펴 보면
서울등 수도권 대학이 93명으로
전체의 80% 가까이 됐습니다.
지난해 57%도 많다고 했는데
올해는 더 늘어난 것 입니다.
반면에 호남지역 대학은
전체의 15%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문제는 출신 대학의
수도권 집중은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합격생의 80% 가까이가 서울과 경기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입니다.
반면에 호남 출신은 23%에 불과했는데
전년도의 42%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SYN▶
시민 사회단체는 전남 대학교가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 보다는
학교 이미지에 더 신경 쓰는것 같다며
인재 할당제 같은 제도 도입도 중요 하지만
의지의 문제가 아니겠냐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SYN▶
실제로 로스쿨과 같은 성격인
의학 전문 대학원과 치의학 전문대학원은
지역 할당비율을 도입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의학 전문대학원의 경우
2010년 전형에서 총 모집 인원 63명 가운데
42% 정도인 25명을 지역 출신으로 뽑아
로스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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