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장.지사 선거전에 묻혀
올해 처음으로 직선제가 도입된
교육감 선거가 관심 밖입니다.
특정 정당의 정치색이 짙은
우리 지역의 특성상 기호를 잘 받은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국회 교육 과학기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지방교육 자치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감과 교육위원은
'가나다'순의 기호를 부여 받도록 돼 있습니다.
정당 공천 배제 원칙에 따라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하는 숫자 대신
가나다를 쓰기로 했고
기호 순서는 추첨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이번 지방 선거가
역대 최고인 1인 8표제라는 점입니다.
한 사람이 8명의 후보를 찍다 보니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하는
기호 '나'에 당첨된 후보가 교육감이 되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겁니다
◀SYN▶
이러다 보니 국회에는 지금
투표 용지의 후보자 이름을 순위가
나타나지 않는 방사형으로 하자는 개정안이
제출돼 있는가 하면
후보자 이름을 돌려가며 투표 용지를 만들자는
정책 제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YN▶
올해 처음으로 직선제가 도입된 교육감 선거.
정당 공천을 배제한 원칙을 정한 만큼,
올바른 교육감 후보가
교육의 수장이 될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ANC▶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