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의 만화가가
홀로 아이를 키우며 겪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인터넷 만화로 연재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전업 작가로서
쉽지않은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는 이 만화가를
조현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깜찍한 그림체, 코믹한 캐릭터
'일상날개짓'이라는 제목으로 한 포털 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이른바 웹툰입니다.
작가는 광주에 사는 32살의 나유진씨
나씨는 아이와 단 둘이 살며 겪는 일상 속
알콩달콩한 에피소드를 그린 이 만화로
최근 2009 독자문화 대상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엉뚱한, 때로는 가슴 찡한 사연의
이야기들이 수많은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입니다.
◀INT▶
3년 전부터 혼자 아이를 키우며 시작된
싱글맘 생활,
직장을 다니며 아이를 돌보야하는
힘겨운 생활 속에서도 나씨는 짬짬히 자신의
홈페이지에 만화 올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전업 작가 생활을 시작한 지 1년만에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루었습니다.
나씨는 혼자 아이를 키워야하는 시련이 오히려 자신을 작가의 길로 이끌었다고 말합니다.
◀INT▶
이제 막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나씨의 꿈은
올해 7살인 아이가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최장수 육아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것입니다
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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