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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전남동부지역에서는 매주 수요일
공동 방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심각성을 느끼지 못해서인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보도
◀VCR▶
지난 7일 경기도의 한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뒤로
지자체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공동 방제의 날로 정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SYN▶ 여수 00면사무소 관계자
"저희00면에 행사가 있어가지고 그 방역하시는 분들이 다 행사에 참여하세요. 아무래도 오늘은 좀 현실적으로 방역하기가 어렵고.."
일부 소규모 농가들은 구제역이
경기도 지역에만 국한된 문제라며
아직까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가 별로 소독약을 지급하고 있지만
상당량이 축협 작목반에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INT▶손동춘/ 한우 작목반장
구제역 확산은 설을 앞두고
가축시장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도내 가축시장 13곳이 모두 잠정
폐쇄돼 거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 성수기를 앞두고
대목을 기대했던 축산농가들은 가축을
출하하지 못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INT▶ 정철호 /축산 농민
전남동부지역에서 구제역 방역 대상
가축은 20만 2천여마리,
지역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축산기반 자체가 무너지는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한 축산농가들의
철저한 방제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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