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환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수출 중소기업들이
환율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채산성이 악화돼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백 3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린
한 금형업체는
적정 환율을 달러당 1250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환율이 지난해보다
5백원 가량 떨어져
천 백원대가 되면서
가만히 앉아서 환율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노선인 환율 천 백원이
무너질 경우에 대비해
원가절감 방안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
또 새로운 계약 수주를 따내는 일도
쉽지가 않습니다.
환율 하락으로
자연적으로 해외 입찰 단가가 오르게 돼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탓입니다.
◀INT▶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의
30개 수출 기업들은
환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환율 정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재무와 경영 지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외환 정보가 제공되고
환율 변동이 정기적으로 관리됩니다.
◀INT▶
또 환율 변동으로 발생한
환차손을 보상해 주는 환보험에도
지역내 35개 수출업체가 가입한 상태입니다.
세계 경기침체가 진행 중인 가운데
환율까지 추락하면서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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