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시골 미술관을 둘러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장성 축령산 자락에 자리한 작은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이 곳에서는 '나를 보는 집'이라는
색다른 쉼터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달 항아리가 놓인 창 너머로
축령산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선을 주제로 그려낸 다양한 묵화와
수 십 여 점의 도예 작품들
그리고 수 백년 인고의 세월 동안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낸 먹감나무도 이 미술관의
주요 전시 작품입니다.
황토 통나무 집 6채 가운데
사랑채를 겸하고 있는 미술관,
전시공간 면적이나 소장 작품의 종류로만
따진다면 미술관이라 하기엔 조금 어색하지만
이 미술관 주인의 '미술관 론'은
당당합니다.
◀INT▶
변씨는 이곳에 도시민들이
마음 공부를 하도록 도와주는,
'휴림'이라는 이색 쉼터를 만들어 미술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산 속에서 인문학 강좌가 열리고,
문을 연 지 1년 남짓만에 숱한 문화예술인과
대기업 시이오들이 다녀간 곳,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는 변씨가
새로운 문화 터전을 다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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